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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해당 성분을 함유한 모든 제품에 동일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가뜩이나 피곤한 남성 직장인들의 피부는

 ‘개기름’이 흐르고 여드름, 모공확장, 붉음증 등 트러블에 더욱 취약해진다. 

열대야로 인해 수면까지 부족하면 피부는 더욱 쉽게 망가지기 마련,
남성도 피부가 경쟁력인 시대, 혹서기 남성의 피부를 지킬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자.

휴가 후 지친 피부에 탄력과 미백을 줄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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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과 미백에 가장 도움이 되는 천연 물질은 단연코 비타민C이다. 

특히 휴가 시 과도한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의 재생에 가장 도움이 된다. 

피부과에서의 전문적 치료가 아니고 집에서 자가로 비타민C를 사용한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시판되는 비타민C 함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 

비타민C는 자외선에 의해 쉽게 파괴되므로 가능하면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은 저녁에 바르는 것이 좋다. 

즉, 낮 동안은 ‘보호’에 초점을 맞추어 자외선 차단제, 항산화 화장품 등을 사용하고 

밤에는 ‘개선’에 초첨을 두어 비타민C 함유 화장품을 사용한다. 

다만 비타민C는 다소 산성이므로 민감한 피부인 사람은
발랐을 때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C는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므로
화장품으로 비타민C 제품을 만들 때는 이를 안정화시키는 기술이 절대적이다.

 대개 비타민C를 화장품으로 제조한 경험이 많은 회사들이
높은 제품력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는 편. 

여름철 남성들에게 가장 흔한 피부문제와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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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피부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본적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데다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피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여름철 남성들에게 가장 흔한 피부문제는 단연코
피지분비 증가로 인한 ‘개기름’과 ‘모공확장’, 그리고 턱라인의 뾰루지이다. 

올라온 피지는 절대 손으로 짜지 말고 꼼꼼한 세안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게 한다. 

턱수염 부분에 잦은 뾰루지가 생기는 사람은 '날면도기'보다는 

잘 세척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면도 후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 후 유분기가 적은 보습용 로션을 바른다. 

뾰루지에는 후시딘이나 박트로반 같은 항생제연고를 하루이틀 발라 주는 것도 응급처치로 도움이 된다. 

스테로이드제의 습관적 사용은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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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해당 성분을 함유한 모든 제품에 동일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과 전문의 No.nk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최우수 수련의 표창

대한 피부과학회 정회원